프로그래머1 역시 블로그엔 수다를 떨어야... Software 관련 글들만 적다보니 블로그가 참 HARD해 진다. 역시 블로그엔 수다도 곁들여야 쓰는 재미도 있다. 나는 전문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정식으로 공부한 적은 없지만 가끔 프로그래밍으로 먹고 살기는 한다. 그래서, 어디가서 프로그래머라고 하진 않지만,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세미-프로그래머처럼 산 것 같다. 지금도 이런 블로그에 관련 글을 쓰는 것이 강좌가 아닌(내가 강좌를 받아야 한다.), 나이가 먹어 자꾸 잊어버리니까 찾아보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적어놓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남들은 프로그래머라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 일을 하는데, 그냥 취미야...라고 말한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숨걸고 해도 될까 말까 한데 말이다. 신문기사에도 났고, 또 강남에서 학원강사를 하는 .. 2008.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