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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표준 개발자의 IE8 고려사항.

by ethanjoh 2009. 3. 21.
네이버 스마트에디터의 UI를 담당하고 계신 정찬명님(지금도 담당하고 계신가?)이 쓴 글입니다.
웹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라면 참고적으로 꼭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naradesign.net/wp/2009/03/12/670/


IE8이 웹표준에 맞춰 개발이 되었다고는 하는데 ACID3에서는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아 정말 웹표준을 지원하는 것이 맞냐는 반발도 많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애플 사파리나 오페라 브라우저는 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파이어폭스 3.1 베타3의 Acid3 점수. http://acid3.acidtests.org/)

어쨌거나, 과거 비표준 IE7에 맞춰서 개발된 웹사이트들은 당장은 IE8에서 호환성 모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웹페이지가 깨지거나 하는 일은 없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웹 표준에 맞춰 리뉴얼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초짜가 게시판 만들기를 하면서 CSS에 대해서 알게 되고, 실제로 그것을 적용해 보니 웹표준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깨닫게 되더군요.
아직도 CSS를 100%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반드시 웹표준을 지키며 개발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CSS가 웹표준인 것처럼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누군가 웹표준이 무엇이냐 라고 묻는다면 딱히 뭐다라고 할 말도 없네요.
다만, 중요하다!